[호주 워홀 준비]준비가 막막할 때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실 예정이신데, 뭘 준비해야할지 막막하신가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호주 워홀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다른 블로그 글들을 참조하며 제가 준비했었던 과정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이전 글에서 저는 워홀 비자 신청과 건강검진을 끝내고 비자를 받은 글을 적었습니다.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조하세요!

이제부터 준비 과정에 들어갑니다!


– To Do List –

1. 비행기 티켓팅
2. 캐리어&필요한 물품 구매
3.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발급
4. 워홀 보험 가입(어시스트카드)
5. 치과 가서 스케일링&검진받기
6. 라쥬메(이력서) 작성
7. 공동인증서 연장 & 아이핀 발급 & 해외 로그인 차단 풀기
8. 한국 유심 변경(최대한 싼 유심으로 해외에서 인증 문자만 받을 수 있도록)
9. 호주 계좌 개설(커먼웰스->NAB)
10. 환전
11. 와이어바알리(해외송금 앱) 개설
12.TFN(텍스파일넘버-세금과 연금 관련 신고 번호) – 호주 내에서만 가능
13.DPD(여행자 입국 신고서) 작성 -> 22년 7월 이후 폐지(안 해도 됨)

14. 비자 레터 & 여권 & 주민등록증 프린트해 두기

15. 호주 입국 신고서 미리 알아두기

간단하게 이 정도입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비행기 티켓팅

저는 네이버 항공권과 스카이스캐너에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괜찮은 비행기가 있어서

트립닷컴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한국 김포 -> 일본 하네다 -> 호주 브리즈번’으로 가는 루트였습니다.

스카이스캐너는 검색기록이랑 쿠키가 남아서 검색할 때마다 가격이 오른다고 하죠?😨

시드니는 워낙 항공편이 많지만, 브리즈번은 시드니보단 많진 않습니다.

참고로 요즘 젯스타라는 호주 저가 항공사에서 브리즈번 직항 항공편이 열려서 직항임에도 싸게 올 수 있다 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2. 캐리어&필요한 물품 구매

각자 필요한 물품을 잘 구매하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놓치시면 안 되는 것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바로! 전압 변환기입니다.

한국은 220V이고, 호주는 240V라서 한국에서 사용하던 충전기들은 모두 맞지 않습니다.

많은 워홀러 분들은 샤오미의 240V 멀티탭을 구매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출발하기 일주일 전에 알아버렸고,, 해외배송으로 받아야하는 샤오미라,,

호주에 도착했는데, 한국으로 배송완료 될 수도 있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서)

저는 인터넷에서 240V 변압기(해외여행용 변압기)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240V 멀티탭은 샤오미 것으로 미리 구매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티셔츠랑 편하게 입을 바지들을 많이 챙겼습니다.

캐리어는 당근으로 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옷에는 너무 많은 돈은 안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유행이나 메이커에 지나치게 신경쓰지도 않고,

다른 사람 옷에 관심도 없어서 어떻게 입고 다니던 상관없습니다.

워홀 오시면 돈 많이 쓰셔야 할 수도 있는데 준비하면서 새 옷에 너무 많은 돈을 쓰시면 좀 아깝지 않을까 합니다.)

3.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발급

백신 접종 증명서는 혹시 몰라 발급받았습니다.

일본이 검사를 강하게 한다는 말이 있어서,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로 발급받았습니다.

호주에서도 뭐 쓸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호주는 백신 접종 검사 안 합니다)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도 경유할 때는 검사 안 하더라고요)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는 정부24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영문으로 바꾸시고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영문으로 안 바꿨다가 또다시 신청해서 발급받았습니다.

4. 워홀 보험 가입(어시스트카드)

사실 보험 가입을 할까 말까 굉장히 고민하였습니다.

보험료가 너무 비싼데, 병원 갈 일이 꼭 있을까 싶기도 했고

(사실 저는 한국에서도 병원은 잘 안 갈 만큼 꽤 튼튼하게 살아왔어서..)

병원 안 가고 워홀이 끝나면 공중으로 돈을 흩뿌리는 느낌인데 할까 말까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호주는 한번 다치면 천만 원은 그냥 깨진다는 말과

일하다 보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그냥 보험을 들기로 했습니다.

저는 현대해상과 어시스트 카드를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는 어시스트 카드로 결정하였습니다.

왜 어시스트 카드로 했을까요?

사실 어시스트가 다른 보험사들에 비해 가격이 비쌌습니다ㅠㅠ

하지만 24시간 케어를 해주고, 병원 코디네이터가 의료서비스 매칭과 안내를 도와준다고 해서

영어가 0인 저에게는 아주 유용하고 편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비쌌지만 어시스트 카드로 선택하였습니다…

보험을 들지 안 들지는 자유지만 모두들 잘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라요!

저는 겁쟁이라.. 보험 가입했습니다.ㅎㅎ

(호주에서 살면서 느낀거지만, 보험 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고는 갑자기 생기더라고요..!)

5. 치과 가서 스케일링&검진받기

워홀 가면 최소 1년은 치과 검진을 못 받을 것 같아서

미리 스케일링이랑 검진을 받고 가자! 싶어서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가 굉장히 튼튼한 편입니다! TMIㅎㅎ

치과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병원 가시는 분들!  꼭 뭐든 검진받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6. 라쥬메(이력서), 커버레터 작성

사실 이건 한국에서 하려고 했지만 늦장 부리다가 호주에서 부랴부랴 적었습니다.

호주 이력서는 한국처럼 자기소개서, 성장배경, 지원동기 이런 거 안 쓰고

자신의 경력이랑 연락처 정도 쓰는 거라 부담은 없습니다.

그래도 미리 써오시길 추천드려요~

검색해보시면, 워홀 선배분들이 작성한 라쥬메와 커버레터를 참조하실 수 있답니다 🙂

7. 공동인증서 연장 & 아이핀 발급 & 해외 로그인 차단 풀기

이건 해외에서도 본인 인증과 로그인을 쉽게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 둔 과정입니다!

본인 인증 할 때 공동인증서나 아이핀을 사용하면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핀은 새로 발급받았고, 공동인증서는 연장해 왔습니다.

네이버, 카카오톡 같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이나 몇몇 은행 앱은 보안을 위해 해외 로그인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외에서 로그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 풀어버렸습니다.

해외 로그인 차단 해제 검색하시면 상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8. 한국 유심 변경

사실 본인 인증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문자로 본인 인증 번호를 받아서 입력하는 것이지요!

저도 본인 인증 문자만 좀 받을 수 있도록 원래 사용하던 알뜰폰 통신사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월 3,900원)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공기계 하나 들고 와서 한국 유심을 끼워서 호주에서 본인 인증 문자만 받고 있습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유모바일(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사용합니다!

유모바일에서 해외에서 문자 수신은 무료로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9. 호주 계좌 개설(커먼웰스)

호주는 계좌 개설 하기는 쉬운데, 카드 수령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카드 수령을 빨리 하기 위해 호주 들어오기 2주 전에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호주 들어오자마자 카드를 수령한다고 합니다.

저도 호주 들어오기 2주 전에 커먼웰스 은행에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였습니다.

그리고 들어오자마자 카드를 발급받았어야 하는데

제가 지금 있는 곳이랑 너무 멀리 떨어진 은행으로 카드 수령을 해버려서^^;; 못 갔습니다..

결국 다른 은행(NAB)에서 계좌 개설해서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꼭! 숙소 근처 은행으로 지정하시길 바라요.. 저처럼 하지 마시고요😭

많은 워홀러 분들은 커먼웰스나 NAB 은행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브리즈번에 거주하신다면, 써니뱅크 NAB은행에 한국 직원분이 계십니다)

10. 환전

호주 달러.. 한국에서 이렇게 보기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호주 달러는 비주류 외환인가 봐요…

호주달러를 취급하는 은행도 많지 않고 심지어 환전하러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가야 했습니다.

저는 신한은행 통해서 환전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남까지 가서 찾아야만 했습니다ㅠㅠ

요즘 코로나가 잦아들면서 많이들 워홀도 떠나시고, 여행도 떠나시는 것인지

그나마 가까운 서울의 은행은 호주 달러가 부족하다고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ㅜㅜ

강남까지 가서 돈 찾고 아이쇼핑도 하고 왔습니다!

미리 환율 살피시고 환전하시길 추천드려요!

11. 와이어바알리(해외송금 앱) 개설

사실 이건 해외 송금 보내고 받을 때 유용하다고 해서 받긴 했습니다만

해외 송금 보내는 게 수수료는 없지만 환율 자체가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아직 벌은 돈이 없어서 한국으로 돈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굳이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 계좌에서 해외 계좌로 송금할 때 카카오뱅크를 사용했습니다.

수수료도 싸고 환율 우대도 해줘서 괜찮더라고요! 참고하세요~

12.TFN-호주 내에서 신청, 알고만 있기!

호주에서는 일하고 세금을 내야 하는데, 세금을 내려면 TFN이라 불리는 텍스파일넘버를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거는 호주 내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호주 입국하시자마자 신청하시길 바라요!

발급받는 데 최대 한 달이 걸린다고 합니다…

저도 받는데 꽤 걸렸습니다. 크헝

13.DPD(여행자 입국 신고서) 작성

2022년 7월 이후 폐지되었습니다. 안 하셔도 됩니다!

14. 비자 레터 & 여권 & 주민등록증 프린트해 두기

워홀 비자 승인 났다는 레터랑 여권, 주민등록증은 혹시 몰라 프린트해서 가져왔습니다.

뭐든! 준비해 두면 좋지 않을까 해서요ㅎㅎ

15. 호주 입국 신고서 미리 알아두기

호주에 들어가는 비행기에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한국 비행기(대한항공 등)를 타고 가면 한국어로 된 입국 신고서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저는 다른 블로거 분들이 올려놓은 한국어 입국 신고서 사진을 다운로드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호주 들어올 때 저는 호주 비행기 콴타스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입국 신고서를 나눠주시는데 영문으로 주시길래 한국어 없냐고 요청했더니

없다고 하시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아주 다행히도 미리 다운로드해두었던 한국어 입국 신고서 사진을 찾아서

그에 맞추어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다들 잘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준비했었던 간단한 호주 워홀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저는 놓친 게 많지만, 꼼꼼하신 분들은 더욱 열심히 준비하실 것 같아요!

제 블로그만 보지 마시고, 다른 분들 블로그 글도 보셔서

잘 준비해서 떠나셨으면 합니다.✈️

모두 화이팅! 성공적인 워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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